광양평생교육관(관장: 선승헌)은 6월 5일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주말 평생학습 체험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교육관 주말 프로그램과 자료실을 이용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손글씨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에 참여해 나만의 부채를 꾸며보는 행사로 10회 60여명의 엄마,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체험행사는 참여 인원을 제한하고 발열체크,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운영하였다.

참여한 학부모는 “평생교육관을 아이들과 주말마다 이용하는데, 갤러리 전시도 보고, 책도 읽고, 새로운 체험도 즐길 수 있어 늘 보물찾기를 하는 기분이다. 이번 보물로 시원한 여름을 날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선승헌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새로운 문화와 정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문화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며 교육관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을 당부했다.

한편, 6월 12일 토요일에는 온가족이 마을학교로 떠나는 문화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천웅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