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암태 남강항 여객선터미널 내 『무인민원발급기』 긴급 설치
신안군, 암태 남강항 여객선터미널 내 『무인민원발급기』 긴급 설치
  • 한승열 기자
  • 승인 2019.01.2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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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박우량)은 천사대교 임시 개통(19.2.1~2.7) 및 정식 개통예정(19.3월말) 대비하여 암태 남강항 비금, 도초 간 여객항로 운항으로 인한 여객선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하여 암태면 남강항 여객선터미널에무인민원발급기를 긴급 설치하였다.

지난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하여 여객선 이용객들에 대한 신분확인이 강화됨에 따라 신분증 미소지자, 영유아의 신분 확인이 곤란한 경우 승선이 제한됨에 따라, 민속 고유의 명절 맞아 천사대교 임시개통과 함께 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천사 섬을 방문하는 많은 탐방객들의 여객선 이용시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를 다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등초본, 토지대장 등 20여종의 제증명 발급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여객선 승선시 신분증 미소지자의 경우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증명서류를 발급받아 여객선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안군은 금번 설치된 남강항 여객선터미널을 비롯하여 송공항 점암선착장, 흑산항 여객선터미널, 본청 등 모두 5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안좌면 복호항 여객선터미널에도 설치하여 탐방객들의 편의도모에 기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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