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9일 「2019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은 마을 단위의 소규모 공동체를 회복시켜 지역 현안을 주민 스스로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제안부터 계획 수립, 실행, 사후관리 등 전 과정을 주민이 주도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컨설팅에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관심이 있는 공동체 대표 및 주민 35명이 참석하였으며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장과 마을활동가 3명이 마을공동체 사업의 구제척인 방향 설정에 대한 교육과 공모심사를 대비한 효과적인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을 설명하며 진행하였다.

컨설팅에 참여한 주민들은 “이러한 자리를 통해서 마을공동체사업을 이해하게 되었고 앞으로 어떻게 마을을 꾸려 나가야 할지 알게 되었다.”고 좋은 반응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주민들이 마을공동체에 관심을 갖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오는 1월 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영광군에 거주하는 5인 이상 마을주민 모임 또는 마을공동체가 신청대상이다.

한승열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