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풍초등학교(교장 김일중)는 각 학년에 맞는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집중력 향상을 위해 유치원 원아를 비롯하여 전교생이 어린이날 기념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아이싱쿠킹, 톡톡블럭시계만들기, 접시공예, 가죽공예, 무드등만들기 등의 이번 체험활동은 학생들에게 여가활동을 탐색하고 다양한 정서적 발달을 꾀하고자 하였다.

이 시간에 만든 작품은 가정에서나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어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학부모협력 어린이날 기념 체험활동을 기획하고 함께 참여한 최○○ 4학년 학부모는“준비하는 과정에서 우리 아이들이 체험하면서 얼마나 즐겁고 행복할까를 생각하니 기분이 좋았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학부모 참여를 못했던 것이 아쉽지만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면 학부모와 함께 하는 교육활동이 많아지길 바란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학부모로서 아이들 교육활동에 협력하고 지원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본교 4학년 이○○ 학생은 “도자기(파스타볼)를 만들어 물감을 칠하고 그림을 그렸다. 내가 만든 파스타볼에 가족과 함께 맛있는 스파게티를 먹는 상상을 하니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강천웅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