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평생교육관(관장 선승헌)은 지난 3월부터 실시한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명칭 공모전의 당선작을 최종 선정하여 5월부터 공식 명칭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이번 공모전은 총 20개의 명칭이 접수되었으며, 최종 선정은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 1편 “빛드림학당”, 우수작 2편 “매화학당”, “아리아리학당“ 등 당선작 3편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작 “빛드림학당”은 광양(光陽) 지역명의 빛이란 의미와 글을 모르던 어르신들에게 문해교육은 삶에 빛을 비춰주는 것과 같다는 의미가 있고, 또 드림(Dream)은 영어로 꿈이라는 뜻으로 어르신들이 문해교육을 통해 꿈을 꾸게 된다는 의미도 가질 수 있다고 전했다.
선승헌 관장은 “이번 명칭 공모전을 통해 많은 지역민들이 성인문해교육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우리교육관이 어르신들의 삶에 빛이 되어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성인문해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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