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공공도서관, 개인맞춤형 도서 추천 시스템(플라이북 스크린) 도입
광양공공도서관, 개인맞춤형 도서 추천 시스템(플라이북 스크린) 도입
  • 강천웅
  • 승인 2021.04.28 1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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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공공도서관(관장 김형구)은 지난 427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개인맞춤형 도서 추천 시스템(플라이북 스크린)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플라이북 스크린은 다년간 축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의 모든 도서 정보를 수집, 분석하여 인공지능이 개인에 맞는 도서를 추천해주는 시스템으로, 광양공공도서관 1층 로비에 비치된 키오스크 및 홈페이지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플라이북 스크린에 접속하여 나이, 성별, 기분, 관심사 등을 선택하면 인공지능이 빅데이터를 분석해 개인 맞춤 도서를 추천해주고 상세정보 확인 후 문자메시지를 통해 도서 위치를 전송받을 수 있다.

현재, 광양공공도서관은 약 10만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장서 회전율은 62.9%로 조사된 바 있다(2020.12.31.기준). 앞으로 플라이북 스크린을 활용한다면 도서관 내 다양한 분야의 양서 활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로나 일상에 발맞춰 비대면으로 이용자 개인의 상황에 적합한 도서를 추천받고 대출할 수 있어 이용자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독서율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구 관장은 이제 도서관도 시대에 따라 진화하고 있다.”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개인맞춤형 도서관 운영을 통해 평생교육 대표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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