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초등학교(교장 백금숙)는 4월 21일(수) 과학의날을 맞이하여 유치원을 비롯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광영 과학⸱발명 체험 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양발명교육센터와 연계하여 운영되었으며 10년 후 발명으로 달라진 우리 사회의 모습에 대한 이야기 글을 쓰거나 만화를 그리는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창의적인 발명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 과학발명 원리가 담긴 창의융합부스 체험 활동을 통하여 재미있게 즐기면서 과학적 탐구력을 키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과학 발명 체험 한마당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과학적 흥미와 탐구심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되었는데 수학적 원리 테셀레이션을 활용한 냄비받침 만들기, 헤론의 분수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평소에 과학을 좋아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과학에 흥미가 없던 학생들도 모두 재미있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2학년 이○○ 학생은 “색종이로 티셔츠를 꾸미는 것이 정말 신기했고, 친구들이랑 회전장난감을 만들어서 돌려본 것이 재미있었다. 빨리 집에 가서 엄마한테 내가 만든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즐거움을 전하였다.

5학년 김○○ 학생은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을 많이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색깔이 겹치지 않게 타일을 넣어서 냄비 받침을 만든 것도 재미있었고 내가 만든 글라이더가 제일 멀리 날아가서 정말 뿌듯했다.”고 하였다.

광영초등학교는 ‘나는 발명왕’이라는 학교특색교육을 바탕으로 이번 과학의 날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학년별 특성을 고려한 ‘발명체험교실’을 내실있게 운영하며 학생들의 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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