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중학교(교장 오강석)는 학생들이 배려와 나눔, 소통과 협동의 능동적 실천을 통하여 공동체성과 관계성 회복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 4월 12일(월) 고성중학교 학생들은 지역사회과 함께하는 평화로운 공동체를 만들기 위하여 “두근근두근 편지배달” 활동을 진행하였다.

“두근두근 편지배달”은 우리와 관련된 지역사회 기관의 역할에 대하여 알아보고, 직접 마카롱을 만들어 감사편지와 함께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활동이다.

면사무소, 파출소, 보건지소, 진도교육지원청 등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에 감사 편지를 쓰면서 우리와 지역사회와의 관계성에 대하여 생각해보고, 직접 만든 마카롱과 편지를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친밀하고 따뜻한 관계를 맺는 시간을 가지면서, 즐겁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꽃 피우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오강석 교장은 “학교와 지역사회학교가 긴밀하게 협력하여 평화로운 배움의 공동체를 구축하고, 구성원 모두가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풍토를 형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회장 최현욱 학생은 “지역사회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저희가 만든 마카롱을 드시고 지역사회의 많은 분들이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천웅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