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동초등학교(교장 백남근)는 올 3월부터 전체 학생이 등교를 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새마을 교통봉사대 광양지역대와 함께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매일 아침 교통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양중동초는 아파트 출입구와 학교 출입구가 마주보고 있으며 학교 앞 도로를 지나는 출근 차량과 아파트 진출입 차량이 많아 항상 교통사고로부터 위험한 곳이다.

이에 새마을 교통봉사대 광양 지역대에서 매일 아침 4-6명의 봉사대원이 광양중동초 앞 도로 두 곳의 횡단보도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등굣길 안전 지킴이가 되어 학생들에게 온기와 미소를 나누고 있다.

또한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교통안전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홍두기 새마을 교통봉사대 광양지역대 대장은“출근하는 차량이 많은 광양중동초 앞은 아파트 진출입로와 학교 진입로가 겹쳐 항상 교통사고로부터 위험한 곳이다.

한순간의 방심으로 아이들이 위험에 처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백남근 교장은“헌신적인 봉사로 학생들의 안전에 도움을 주시는 교통봉사대 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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