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공도서관(관장 신미선)은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민들의 마음의 쉼표가 되기 위해 도서관이 준비한 주요 행사는 ▲잘못된 독서습관으로 훼손된 책을 전시하여 공공재인 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파손도서 전시’ ▲전시된 파손도서를 재활용하여 북아트로 다시 태어나는 ‘팝업북 만들기’ ▲과월호 잡지를 제공하는 ‘지난 잡지 나눔’ ▲자료실 대출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물 뽑기 기회를 주는 ‘추억의 뽑기판’ ▲행운권이 든 책을 대출하는 이용자에게 올해의 책을 증정하는 ‘책 속 보물 찾기’ ▲신규 가입자에게 도서 가방을 주는 ‘신규회원 이벤트’ ▲행사 기간 동안 10권까지 대출을 확대한 ‘대출 권수 확대’ 등이다.
무안공공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주간을 통해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기 위한 장소를 넘어 지친 몸과 마음도 위로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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