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팔금면 “유채꽃 만개” 상춘객 몰려
신안군 팔금면 “유채꽃 만개” 상춘객 몰려
  • 한승열
  • 승인 2021.04.01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안군 팔금면에 조성된 국내 최대규모 70만평의 유채단지에 상춘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팔금면의 유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유기농단지에 조성되어 꽃과 향이 더욱 진하여 유채밭을 찾는 관광객에게 큰 감흥을 주고 있다.

김명렬 팔금면장은 향후 유채꽃 식재면적을 팔금면 전 지역으로 확대하고 노란색 꽃과 나무를 더 심어 팔금면을 사계절 꽃피는 황금빛 섬으로 만들겠다고 말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드라이브 스루(drive-thru)만 즐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상춘객 대비 철저한 방역 활동으로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팔금면 유채단지는 410일이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CNN, 로이터통신 등에 소개돼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한국의 100대 명소이기도한 퍼플섬의 길목에 있어 상춘객으로 더욱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