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용강중학교 비대면 입학식으로 2021년 첫 걸음을 떼다.
광양용강중학교 비대면 입학식으로 2021년 첫 걸음을 떼다.
  • 강천웅
  • 승인 2021.03.0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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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용강중학교(교장 서덕원)는 3월 2일 학생대표와 학교운영위원 2명, 학부모 5명, 부장교사들이 시청각실에 참석한 가운데 전교생은 각 교실에서 방송을 통해 행사를 시청하는 방식으로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On·Off 라인을 병행한 입학식을 거행했다.

교육의 3주체인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행복한 학교를 위한 우리의 다짐'을 함께 낭송하는 시간을 통해 "선생님을 존경하고 친구를 사랑하며 수업에 충실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학생이 되겠다."는 학생의 다짐과 "학생을 사랑으로 꿈을 키워주고 학부모와 협력하여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가 되겠다."는 선생님의 다짐, "선생님을 존중하고 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우리 아이들의 꿈을 지지하고 응원하겠다."는 학부모의 다짐이 어우러져 광양용강중학교 구성원으로서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여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서덕원 교장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건강하게 견뎌낸 신입생 230명의 입학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라고 하면서 "교우관계에 있어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말과 행동으로 표현할 줄 아는 학생이 되기를 바란다." 고 했다.

아울러 중학생활 중 방과후교육활동, 각종 체험학습과 동아리활동 등을 통하여 자신의 특기적성을 계발하고 꿈을 키워 행복한 미래를 개척하여 올곧은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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