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포)은 17일 자치분권 2.0시대를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전부 개정되면서,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 추진에 대한 다짐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자치분권에 대한 응원을 담은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문포 교육장은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으로부터 지명받아 동참하게 되었으며, ‘소통과 협력의 자치분권, 진도교육지원청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피켓을 든 사진을 SNS에 게시하며, “지방자치와 연계하여 교육수요자가 참여하는 교육자치를 이끌어내기 위해 진도교육지원청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문포 교육장은 챌리지 다음 주자로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장성모)과 진도고등학교 교장(신민식)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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