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전남과학대학교, 지역특화 인력 양성 협력체계 구축
진도군-전남과학대학교, 지역특화 인력 양성 협력체계 구축
  • 강정오
  • 승인 2021.02.18 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도군이 전남과학대학교와 손을 잡고 지역특화 전문 인력 양성을 시작한다.

양 기관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지난 17() 개최하고 지역특화 평생직업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군은 전남과학대학교와 함께 평생 직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드론, 전통주, 커피 바리스타, 치매예방지도사 등의 교육을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대학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주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은철 총장(전남과학대학교)“100세 시대를 맞아 재교육과 같은 평생교육 분야가 성장하는 가운데 전남과학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제공해 평생 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과학대학교는 간호학과, 치위생과 등 28개 학과를 비롯 평생교육원, 국제교류원, 지역아동센터 등을 부설기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