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최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5)은 지난 4일 설 명절을 맞아 불우한 처지의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사회복지법인 재생원인 금강원은 노숙인 등의 자립과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시설로 지역사회와 생활인, 이웃이 더불어 잘 사는 사회공동체를 실천해 나가는 노숙인보호시설이다.
최병용 의원은 “지난달 18일 서울역 노숙자에게 자신이 입고 있던 코트와 장갑 그리고 현금 5만원까지 건네고 사라진 한 시민의 기사를 보면서 가슴 찡 했다” 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노숙을 예방하고 노숙인의 권익을 보장하며, 재활 및 자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고 밝혔다.
또,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절실한 이들을 위해 함께 동참하여 나눔을 실천하자”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며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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