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중학교, 큰 자연과 큰 사랑이 장학하는 큰 행복의 대확행 학교
구례중학교, 큰 자연과 큰 사랑이 장학하는 큰 행복의 대확행 학교
  • 강천웅
  • 승인 2021.02.0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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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중학교(교장 장이석), 2020학년도에 총 221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관계자는, “우리 학교는 지리산 대자연과 큰 사랑이 장학하여, 큰 꿈을 키우는 대확행(大確幸) 학교.”라고 전했다.

2020학년도 장학금은, 전남미래교육재단 장학금, 구례군인재육성 장학금, 삼성꿈장학재단 장학금, 송헌문화재단 장학금, 안왕선 동문 장학금, 김혁 동문 장학금, 장용갑 동문 장학금, 정원장학복지재단 장학금, 학교운영위원회 장학금 등이며, 사랑의 동문 장학이 많았다.

2004년 설립한 재단법인 전남미래교육재단(이사장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은 우수인재 양성 장학사업을 펼쳐, 4차 산업혁명과 AI(인공지능) 시대 등의 미래사회를 준비한다.

구례군인재육성 장학금은,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이 성적이 우수하거나 경제가 어려운 학생을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2006년 설립한 삼성꿈장학재단(이사장 노성태), ‘더불어 성장하는 배움 공동체 구현을 위한 장학재단이다.

재단법인 송헌문화재단(이사장 이희배)의 송헌(松軒) 이해식(李海植) 선생은, 구례중 제1회이다. 공립 중학교의 장학재단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며, 장학기금 2억 원의 이자로, 2005년부터 장학금을 지속 지급한다.

변호사 안왕선 동문은 제14회이며 2014년에 5천만 원을, 의사 김혁 동문은 제8회이며 2018년에 1천만 원, 구례장학회 이사장인 장용갑 동문은 제17회이며 2020년에 구례중과 전남자연과학고(, 구례농업고) 두 모교에 각 5천만 원씩, 1억 원을 기탁했다.

1999년 설립한 정원장학복지재단(이사장 김용만)은 미래를 가꾸는 고향 지역 학생을 양성하고자 청송고향사랑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초대 김길수 이사장의 고향은 구례군 토지면이다. 또한,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심인주)는 해마다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학교장은, “지리산 대자연과 큰 사랑의 장학은, 자연의 품 안에서 큰 꿈을 키우는 큰 행복 학교를 만듭니다.”라고 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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