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2021년 문화유산 연구개발(R&D) 사업 공고
문화재청, 2021년 문화유산 연구개발(R&D) 사업 공고
  • 강정오
  • 승인 2021.02.0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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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문화유산의 가치 보존을 통한 국민 향유권 증진과 산업 성장동력 창출을 위하여 문화유산 연구개발(R&D) 지원 사업에 향후 5년간 총 373억을 투입하고, 이중 75억 원을 올해 투자한다.

이번 사업은 국정과제인 문화유산 보존활용 강화에 속해 있는 1 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 연구개발 기본계획(’21~’25)에 따른 것으로, 정부혁신과 과학기술 변화에 맞춘 문화유산 분야 산업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문화재 수리와 , 안전예방 등의 연구개발이 주된 내용이다.

문화재청은 올해 사업을 위해 29일부터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통해 연구개발사업 주관연구기관을 공모할 예정이다. 공모는 보존복원 핵심기술 개발, 문화유산 안전관리, 문화유산 지식자원 활용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 등 11개 과제 중 8개 과제이다.

정확하고 정밀한 문화재의 진단ㆍ분석 기술 개발 2, 문화재 수리 품질 향상을 위한 재료와 기술개발 과제 2, 그리고 예방관리와 조기 인지 기능 강화 등 문화유산 안전관리를 위한 기술 개발 4건으로 구성되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129일부터 228일까지 공고를 진행하고, 신청서류는 2 15부터 228일까지 국립문화재연구소 연구과제관리시스템(https://rnd.nrich.go.kr) 통하여 접수받는다. 더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청(www.cha.go.kr)과 국립문화재연구소(www.nrich.go.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재청은 과학기술이 뒷받침하는 문화유산 보존관리와 활용을 통하여 문화유산기술의 획기적 발전, 그리고 문화유산 산업의 진흥을 전망하며, 우수한 연구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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