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권 도의원, 유자 한파 피해에 대한 현장기술 지원 등 확대 요청
박진권 도의원, 유자 한파 피해에 대한 현장기술 지원 등 확대 요청
  • 강정오
  • 승인 2021.02.0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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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권 의원(고흥1 더불어 민주당)
박진권 의원(고흥1 더불어 민주당)

전남도의회 박진권 의(더불어민주당·고흥1)은 지난 27일 제349회 임시회 1차 농수산위원회 회의에서 한파 피해를 받은 유자의 현장기술 지원과 중·소형 저온저장고 사업을 더 많이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진권 의원은 2021년 농업기술원 업무보고에서 고흥의 특산품인 유자나무가 올해 1월 한파로 입은 피해가 3년 전보다 더 심각하다, “올해 유자생산량이 감소하게 되면 반가공 상태로 수입되고 있는 유자가 고흥 유자로 둔갑되거나 공급부족량을 채울까 우려되니 피해를 받은 유자나무의 회복과 아직 끝나지 않은 동절기를 대비한 현장기술 지원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박진권 의원은 같은 날 열린 농축산식품국 업무보고에서 전남의 중·소형 농가에서 수확한 농작물이 제값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수확기 홍수출하를 방지하고 수급조절 및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중·소형 농가의 저온저장고 지원 사업 예산을 더 많이 확보하여 농가에서 힘들게 수확한 작물이 싸게 팔리지 않도록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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