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상공회의소,「2021년도 청년 디지털 사업」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 실시
목포상공회의소,「2021년도 청년 디지털 사업」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 실시
  • 최영천
  • 승인 2021.01.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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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상공회의소(회장 이한철) 지난해에 이어 “2021년에도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등 정부재정지원을 통한 고용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 실시한다.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1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이 디지털·IT 관련 직무에 청년을 신규 채용 시, 월 최대 180만원 인건비와 간접노무비 10만원을 포함한 190만원을 6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청년에게는 콘텐츠 기획형, 빅데이터 활용형, 기록물 정보화형 등 IT분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지속근무 또는 연관 분야 취업을 촉진하여 일자리 창출로 인한 청년 실업자 해소효과와 기업에게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작년 하반기에 시작하여 150여명의 채용실적을 나타내 지역 중소기업들의 구인난 해소와 비용절감에 큰 도움이 되었다.

사업 참여기업은 1개월 전(신청일 포함)부터 청년 채용일까지 고용조정으로 인한 인위적 감원이 없어야 하며 청년의 경우 채용일 기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인 미취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목포상공회의소에서는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외 청년과 기업, 정부 등 3자가 같이 일정 금액을 적립해 취업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과, 60세 이상자의 고용촉진을 위해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여 계속고용을 유도하는 시니어 인턴십 사업, 그리고 중소기업 재직 청년들에게 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재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는 청년 재직자 내일채움공제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진행 중이다.

목포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을 비롯한 청년 및 시니어 관련 일자리 사업을 진행 중에 있어 지역 내 기업들의 고용시장 위축에 따른 일자리 감소를 해결하고, 기업에게는 재정 지원으로 지역 구인기업들이 적극 참여함으로써 현재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기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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