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주고등학교, 살아 있는 것도 나눔 이다
능주고등학교, 살아 있는 것도 나눔 이다
  • 강천웅
  • 승인 2020.12.25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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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주고등학교(교장 권정순)살아 있는 것도 나눔이다라는 주제로 ‘N, Believe BIG’ 장기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하였다. 활동에는 전문적 학습 공동체 교사와 N, Believe BIG 운영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N, Believe BIG’ 학생들이 코로나 19 인한 무기력을 극복할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던  진로와 연계할  있으며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뽐낼  있는 ‘Begin-GrowMature’ 3단계로 구성하였다. 먼저, ‘Begin’ 단계에서는 자신의 진로와 연계할 수 있는 작물을 선정, 조사   선정된 작물을 심으며‘Grow’ 단계는 작물을 직접 재배함과 동시에 관리 방법, 활용방안, 정서적 효과 등을 조사할 수 있도록 하였다후속 활동인 ‘Mature’ 단계에서는 재배한 작물을 활용하여 다양한 모금 활동 뿐만 아니라 모금된 기금으로 펀드를 조성하여 최종적으로는 빈민국에 지원하는 기부 행사를 계획하였다

이에 능주고등학교교장 권정순 지난 8‘Begin-Grow’ 활동으로 사전 조사를  선정된 배추, , 당근 등의 작물을 심고, ‘Mature’ 활동으로 지난 1214일에 재배한 작물을 이용하여 김장을 하고 이를 이용한 도시락을 제작하였으며제작된 도시락을 교직원을 대상으로 판매하여 펀드 조성 자금을 마련하였다. 

이후 SNS  다양한 플랫폼을 이용한 홍보 활동을 통해 코로나 백신 지원 펀드 조성하고 자금 마련 활동을 진행하  있으며 최종적으로는 빈민국에 기부할 계획이다

‘N, Believe BIG’ 장기 프로젝트 운영 학생인 윤0원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상황에서 작물을 직접 재배하는 과정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단순히 작물을 재배하는 것이 아니라 진로에 맞추어 활동을 계획하고 운영한 활동이 이후 빈민국 지원, 코로나 백신 계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뿌듯하고 보람찼으며우리의 조그마한 활동으로 인하여 위축된 코로나 시대에 따뜻한 도움이 되고 싶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장기 프로젝트에 적극적인 지원을 준 권정순교장선생님은 코로나 시대에 교육자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일까 생각하던 중,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을 증진할 수 있고 사회에 작은 힘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계획하다 이러한 장기 프로젝트를 운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시대에 요구에 알맞은, 시대에 앞서나가는 교육 활동을 위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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