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도의원, 2018청소년희망대상 수상
김기태 도의원, 2018청소년희망대상 수상
  • 강정오
  • 승인 2018.12.3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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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 제도 개선 촉구, 청소년 노동인권 향상 노력 등 평가받아
김기태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1)
김기태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1)

김기태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1)은 지난 27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2018 청소년희망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을 위한 정책의제를 적극적인 입법화 과정을 거쳐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으로 실현한 현직 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주는 상이다.

선정심사위원회의 1차 선별을 거친 후보자들 중 청소년 선정위원 1,071명이 직접 온라인 투표를 통해 12(서영교 국회의원 등 3, 염태영 수원시장 등 5, 김기태 도의원 등 4)의 분야별 수상자들이 최종 확정되었다.

청소년희망대상 선정심사위원장인 김윤나 교수(서울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각 부문별로 입법 및 조례활동과 정책시행의 유의미한 성과와 영향력 등을 꼼꼼히 평가했다, “청소년희망대상이야말로 우리 사회 주역인 청소년들이 선정한 가장 의미 있는 상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청소년희망대상 선정위원회는 김기태 의원의 경우 청소년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소년법 등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대표발의 및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 공동발의로 청소년의 노동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적이 인정된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김기태 의원은 자신의 권리를 소리 내지 못하는 청소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청소년이 직접 선정해 주는 상이라 의미가 특별한 상이다. 자칫 소외되기 쉬운 청소년 관련 예산과 정책 등을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 의원은 순천시 인재육성장학회 후원회 부회장을 10년째 맡아오면서, 매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오는 등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2018 청소년희망대상 시상식은 사회자부터 시상자까지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대표, 학교밖 청소년, 청소년의회 대표, 지역별 청소년참여위원회 대표 등 12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시상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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