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배움의 즐거움이 꽃피는 광양여자고등학교, 결실이 드러나다.
일본어 배움의 즐거움이 꽃피는 광양여자고등학교, 결실이 드러나다.
  • 강천웅
  • 승인 2020.12.2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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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여자고등학교(교장 송우근) 학생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식을 줄 모르는 일본어 배움으로 다양한 능력을 발휘하였다.

서울 국제교류기금 일본문화센터가 주최한 제5회 전국 히라가나, 가타카나(일본어 문자) 디자인 콘테스트에서 광양여고 2학년 두 명의 학생이 대상과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노영은 학생(광양여고2)은 오후 수업 친구들의 졸고 있는 모습을 표현하여 문자로 표현하여 대상을 박주연 학생(광양여고2)은 문자를 캐릭터 그림과 함께 표현하여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수상으로 두 학생은 상금과 기념품을 받고, 코로나 상황이 끝난 후에 일본 여행을 갈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또한 전남 일본어교과교육연구회에서 주최한 제9회 일본어 스피치대회에서 박수인 학생(광양여고2)이 은상을, 김해진 학생(광양여고2)이 장려상을, J-POP 경연대회에서 박서혜 학생(광양여고2), 정은지 학생(광양여고2)이 팀으로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디자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노영은 학생은 일본어를 배우면서 일본문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공들인 만큼 좋은 성과가 나와서 뿌듯하다. 앞으로 일본어에 자신감이 생겨 더 재미있게 일본문화를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수상한 학생들을 지도한 일본어 교사(김남월)와 원어민 교사(세토구치 리호)코로나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언텍트 국제교류를 실시하고 있는데 학생들의 진지하고 열정적인 태도와 일본어에 대한 적극적인 배움의 자세를 칭찬하고 싶고, 그에 따른 결과가 잘 나와 기쁘다. 수상하지 못한 학생들도 격려와 지지를 보낸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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