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보초등학교(교장 박소영)는 12월 27일(목) 학생회 주관으로 관내 노인요양병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통해 웃어른을 공경하고 안부를 묻는 등 효 체험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학생회에서 주관하여 실시했던 활동으로 관내 독거노인들과 해보초 학생들이 1:1 결연을 맺고 매월 사랑의 편지쓰기를 통해 그동안 안부를 묻고 효 체험을 실천했던 활동과 연계하여 안부 확인 및 웃어른을 공경하고자 기획되었다.

어르신들과의 만남을 통해 각종 공연 및 선물 증정과 말동무 해 드리기, 어깨 주물러 드리기, 청소하기 등 어르신들과의 대화 속에서 서로 웃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웃어른 공경과 올바른 가치관 및 인성 함양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박소영 교장은 “학생들이 사랑과 나눔 정신을 배우고 바른 인성을 기르는데 있어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천웅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