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여자중학교(교장 김선경)는 코로나19로 외부 체험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12월 18일(금) 선생님과 함께 하는 교실체험학습을 진행하여 학업스트레스를 날릴수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실 체험학습’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500피스 명화퍼즐을 맞추는 활동으로 집중력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명화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더욱이 이 활동은 선생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되어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활동이어서 더욱 의미있게 다가왔다.
광양여중은 외부에서 활동하기 힘든 체험학습을 교실에서 진행함으로서 코로나19가 가져다 준 새로운 학교의 모습을 보여 주었으며, 학습적인 효과와 학생들의 흥미를 모두 충족한 활동이었다.
2학년 오OO학생은 “처음엔 쉽게 생각하고 도전했는데 할수록 힘들어요, 하지만 퍼즐에 몰입이 되어 시간가는 줄 모르겠어요 .”라고 말했다.
이OO교사는 “ 코로나19시대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며 힘든 학교생활을 보내고 시험까지 무사히 치러낸 우리 아이들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어 이런 활동을 기획했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합니다.”라며 활동을 같이 한 소감을 말했다.
광양여자중학교 김선경 교장은 “우리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행복해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었다. 코로나19로 많은 교육활동이 취소 되어 아쉬워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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