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동초등학교, 마을을 담은 교육과정 드디어 꽃을 피우다!
광양중동초등학교, 마을을 담은 교육과정 드디어 꽃을 피우다!
  • 강천웅
  • 승인 2020.12.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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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동초등학교(교장 백남근)는 마을에 관한, 마을을 통한, 마을을 위한 교육의 가치를 담아 마을을 담은 교육과정을 운영하였다. 1학년은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형형색색 식물창고, 마을아 미안해!, 명화에 담긴 가을로 프로젝트를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특히마을아 미안해에서는 광양의 과거가 담긴 동화책을 읽고, 다양한 광양의 전통을 알아보았다. 그리고 우리 지역 동화작가 조연화 작가님과 함께 1학년 우리들의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에 대한 마음 나누기를 했다.

이러한 마음을 나눈 후 행복한 경험을 그림으로 그리고 행복한 마음을 담은 글을 작성하여이렇게 행복해요시리즈 그림동화책을 출간하였다. 이렇게 우리반 행복 그림책 만들기를 통해 1학년 학생 모두 명예 작가로 인정받는 증서를 받았다.

우리 학교와 지역의 자연 그리고 광양의 이야기 속에서 1학년은 자연의 품에서 영그는 감성을 담은 교육과정을 실행해 옮기고, 다양한 결실을 통해 마을의 주인공으로서의 자긍심을 키웠다.

프로젝트를 함께 했던 1학년 이소현 학생은 내가 그린 그림과 글이 책으로 만들어 진 것이 너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남근 교장은 마을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들에게는 앎과 삶을 연결하고,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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