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주고등학교, 코로나 19에도 진로·진학에 대한 탐구는 계속
능주고등학교, 코로나 19에도 진로·진학에 대한 탐구는 계속
  • 강천웅
  • 승인 2020.12.16 14: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28~11일 능주고등학교(교장 권장순)에서는 인문과학 진로진학의 만남을 주제로 제5,6회 인문과학 학술캠프가 진행되었다.

코로나 19로 외부인과의 접촉이나 학생 집합 활동이 어려운 요즘, 능주고등학교(교장 권정순)에서는 전남대 박00교수 외 세 분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온라인 쌍방향 프로그램인 zoom을 이용하여 진로 탐색 활동이 운영되었다.

이번 캠프는 목표는 학생들의 주체적인 전공 심화를 목표로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를 듣는 것이 아닌, 스스로 조사 연구하고 토론을 통해 전공 심화적 탐구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운영방식은 다음과 같다.

먼저 사전 캠프를 통하여 미리 선정된 교재를 읽고 자신의 진로와 연계하여 고민 할 뿐만 아니라 동료 학생들과 토론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 후 본 캠프에서는 zoom을 통하여 강사의 강연을 들은 후 앞서 진행한 토론 활동 내용을 발표하고 피드백 및 질의 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능주고등학교 1학년 최00학생은 다음과 같은 소감을 전달하였다. “단순히 혼자서 발표 준비를 했다면 염기의 호변이성과 돌연변이에서 끝났을 텐데 모둠원들과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유전 질환, 나노 로봇까지 생각을 확장할 수 있었다. 뿐만아니라 교수님의 강의, 피드백을 통하여 전공에 대한 심화적인 지식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

2학년 김00학생은 캠프를 진행하기 앞서 사전에 강의할 내용에 대하여 미리 연구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하는 시간은 기존의 강의식보다 깊게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이야기하였다.

능주고등학교(교장 권정순)에서는 코로나 19로 대면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플랫폼을 이용하여 학생들이 진로에 대하여 깊게 탐구 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