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김용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진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육성지원 일부 개정 조례안이 10일 제348회 3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는 여성농어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 모성보호, 보육여건 개선, 그리고 삶의 질 향상과 전문 인력화를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정됐다.
또, 농어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적합한 장비 및 보조도구 지원사업에 대한 내용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작업 환경개선 및 교육 사업 지원에 관한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아울러, 농어촌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도내 여성 농어업인의 육성 및 지원에 현저한 공로가 있다고 인정되는 자에 대하여 포상할 수 있는 항목도 신설하여 주목을 받았다.
김용호 도의원은 “도내 여성 농어업인의 복지 및 지위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정책 발굴을 위해 다양한 제도적 지원방안을 준비 중에 있다”며, “ 도민이 행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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