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교동, 동절기 온기 나누는 기부 이어져
죽교동, 동절기 온기 나누는 기부 이어져
  • 최영천
  • 승인 2020.12.04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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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죽교동에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통장협의회 회원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나눔지원이 줄줄이 이어져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이고 있다.

지난 115일 통장협의회 회장(윤연심)의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에 보일러, 단열 등 사랑의 집수리(250만원 상당) 지원을 시작으로 18일에는 10통장(정오례)이 마스크 500(50만원 상당) 지원을 121일에는 13통장(서정례)이 친환경 전기장판 8세트(100만원 상당)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죽교동 통장협의회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게 잘 보살피고 있으며 통장 수당 등을 모아 정기적인 후원물품을 기탁하여 행복한 죽교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조영매 죽교동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통장협의회가 앞장서서 따뜻한 손길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후원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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