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찾아온 창의융합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행복 가득 여양중학교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찾아온 창의융합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행복 가득 여양중학교
  • 강천웅
  • 승인 2020.11.2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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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양중학교(교장 박종인)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오는 창의융합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찾아온 12분의 강사들을 기다리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설렘과 기대가 가득했다.

학생들은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제공한 프로그램 중 관심있는 분야를 골라 4시간 동안 즐거운 체험을 하였다. VR을 통해 가상공간에 그림을 그려보는 VR드로잉아트, 연기와 노래, 춤까지 경험해볼 수 있는 뮤지컬, 놀이를 하며 음을 만들어 보는 놀이코딩작곡, 전통악기와 서양악기 그리고 학생들의 목소리가 어울어지는 아리랑퓨전밴드, 코딩과 드론 제작, 고글을 쓰고 드론 비행을 체험하는 드론 프로그램까지 평소에 학생들이 접해볼 수 없는 새로운 프로그램들은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였다.

뮤지컬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지은 학생(1학년)연기와 노래 그리고 안무까지 배워 무대에 서보니 마치 뮤지컬 배우가 된 거 같은 기분이 들었다라고 하였고 놀이코딩작곡 프로그램에 참여한 문수혁 학생(2학년)음악이 될 수 없는 것 같은 물건들이 과학원리를 통해 음악이 되는 것이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하였다.

박종인 교장은 우리학교는 코로나 19로 인해 야외학습 참여 기회가 많지 않은 학생들에게 이번 창의융합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같은 체험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안내함으로써 낯설에 대한 익숙하기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전교생이 이 다섯가지 프로그램을 모두 경험해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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