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중학교, 동료와 동료 또한 친구와 친구의 '우리수업' 공개 완료
구례중학교, 동료와 동료 또한 친구와 친구의 '우리수업' 공개 완료
  • 강천웅
  • 승인 2020.11.19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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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중학교(교장 장이석), ‘우리는 동료와 동료, 친구와 친구, 우리는 우리수업이라며, 2학기 좋은수업 실천연구 수업 공개를 1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1학기에는 코로나 원격수업도 공개했다.

수업 공개 교사들은 한결같이, “수업은 내수업이 아니라 우리수업입니다. ‘우리수업은 우리학교가 자신하는 교과융합수업으로 진화되고 있으며, 동료애 가득한 학교를 이루고 있다.”라고 자랑했다.

이번 학년도에, 유규홍(미술), 배태진(영어), 문경순(과학), 박성규(체육) 교사가 좋은수업 실천연구 수업 공개를 했다. 유규홍 교사는 영상을 카톡방에 올리면서, 이유 있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되자고 강조하였다.”고 말했다. 배태진 교사는, “학생중심 수업과 지역사회와 관계두기에 중심을 맞추어 수업을 했다.”라고 전했고, 문경순 교사는, “꼬마 잠수부, 초코파이 등 실생활에 밀착된 생활 경험수업을 했다.”라고 했으며, 박성규 교사는, “도전스포츠를 통한 자기 조절 방법 습득 등, 함께 건강 키우는 우리수업을 했다.”라고 말했다.

배한재 연구부장은, “동료와 동료 그리고 친구와 친구의 수평적 관계 속에서 우리수업을 하였다. 평가자와 평가 받는 자의 수직 관계를 깨뜨리며 동료 수업나눔을 했습니다.”라며, “수업자의 시선을 찾는 이해, 수업의 의미를 찾는 격려, 수업자의 고민에 머무르는 직면, 함께 깨닫는 도전 등의 절차로 우리수업을 나눴다.”라고 전했다.

김형규 교감은, “학교 보물 제3호 교육진경(敎育眞經)에 수업에 관한 말이 나옵니다.”라며, “좋은 수업을 위한 끝없는 연구, 이것은 교직에 있는 한 끝이 없습니다. 교학상장, 좋은 수업에 대한 끝 없는 모색을 합니다.

특히 공개수업시 학생에게 절대 존댓말을 사용해야 합니다. 학생을 부를 때 홍길동학생 이렇게 호칭합니다.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즉 그것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한다는 법칙입니다. 마찬가지로 이 세상의 모든 수업 방법은 변합니다. 변화를 수용하고, 변화를 이끌고 창조합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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