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수 위원장, “도교육청 전남도내 소상공인 물품 구입비율 획기적으로 늘리자”
유성수 위원장, “도교육청 전남도내 소상공인 물품 구입비율 획기적으로 늘리자”
  • 강정오
  • 승인 2020.11.16 2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
유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

전라남도의회 유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은 지난 13일 전라남도교육청 본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교육이 지자체와 함께 상생하는 기조를 이어 나가도록 전남도내 소상공인 물품 구입 비율을 높여줄 것을 주문했다.

전라남도 교육청이 제출한 계약금액 5백만 원 이상 물품구입 내역 중 전남업체 구매비율에 따르면 201824.0%, 201931.2%, 202035.0%로 최근 3년간 도교육청의 전남업체 물품 구입비율은 30% 초반대에 머물러 극히 미미한 수준이다.

유성수 의원은 전남도내 소상공인 물품 구매비율은 해마다 감사에서 매년 지적이 반복되었지만 개선하겠다는 대답만 되풀이 한 것이 문제이다이 문제 해결을 위해 학기 초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구매주간 설정 등의 방안으로 구매 비율을 2배 정도로 획기적으로 늘리는 방안을 강구하자고 강조했다.

이에 전라남도교육청 장석웅 교육감은 계속해서 문제제기가 되었지만 개선되지 않아 이제는 적극 행정 차원에서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한다지역 제품 구매를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눈에 띄도록 변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