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훈)은 11월 11일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이 위협받는 구례중앙초, 구례북초 2개소에서 구례교육지원청 직원, 해당 학교 학생회, 교직원이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구례 중앙초, 구례북초등학교 등·하굣길이 있는 정문 및 후문 횡단보도에서 진행 하였으며 이 번 캠페인에서는 학교 주변을 통과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스쿨존 30km이하 서행, 정차시 정지선 지키기, 안전속도 준수 등을 홍보하고, 학생 등 보행자를 대상으로 ‘세 가지 원칙 서다, 보다, 건다.’ 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기’를 홍보하였다.

교통 취약지역인 구례 중앙초 후문은 지역 주민들이 인도를 점유하고 있고 또한, 현재 도서관 신축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학생들의 위험이 항상 잔재하며, 구례 북초는 교직원 통근 차량과 학생 등굣길이 섞여있어 항상 위험 요인이 존재하고 있는 곳이다.

김영훈 교육장은 “이 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 교직원, 지역 주민들이 다시 한번 우리 아이들의 안전에 관심을 기울여 안전한 아이들의 등하굣길이 되도록 노력 해주길 바라며 우리교육지원청은 즐겁고 안전한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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