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규 의원, 농어촌지역 등 소규모 민간어린이집 지원 강화 및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필요
구복규 의원, 농어촌지역 등 소규모 민간어린이집 지원 강화 및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필요
  • 강정오
  • 승인 2020.11.11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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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 2)
구복규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 2)

전남도의회 구복규 의원(더불어민주당·화순2)은 지난 10일 여성가족정책관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과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확대 목표달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촉구했다.

구복규 의원은 전남도가 작년과 올해 26개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했지만, 전남도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은 17% 정도에 불과해 정부 목표인 40%에 한참 모자란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남 아동수는 201975,543명으로 전년대비 4,973명이 감소했다, 매년 전남에서 평균 4~5천여 명의 아동이 감소함에 따라 민간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민·가정어린이집을 매입, 장기임차, 리모델링 등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여 이용률을 높이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어촌지역이나 민간 소규모 어린이집에 대한 운영지원과 시설투자가 필요하다, “이를 통해 학부모의 양육부담 경감과 함께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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