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중학교, 행복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구례중춘추' 만들어
구례중학교, 행복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구례중춘추' 만들어
  • 강천웅
  • 승인 2020.11.10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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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중학교(교장 장이석),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뜻의 관주위보(貫珠爲寶), ‘교육 뉴스가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며, 구례중학교가 생산한 2020년 교육 뉴스를 모아 정리하여, ‘구례중춘추(孝子松春秋) 2020’ 책자를 발간하여 보급한다고 밝혔다.

교무부장 배태진 교사는, “우리는 타인능해 구례를 자랑하며 본받습니다, 섬진강 꽃길 흐르고 지리산 지혜가 보입니다, 내 입은 산수유 화수분 예쁜 말이 계속 나와요라는 전광판 빛짜기활동을 시작으로 꾸준한 교육활동을 하였고, 그 활동은 뉴스로 빠짐없이 세상에 보도되었습니다. 교육 뉴스를 잘 꿰어서, ‘구례중춘추 2020’ 책자를 발간합니다. 구슬도 뉴스도 꿰어야 보배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연구부장 배한재 교사는, “국립공원 제1호 지리산 품 안에 자리한 구례중학교, 섬진강 맑은 물길과 밝은 꽃길 휘감아 흐르는 구례중학교에서 교육활동을 하는 우리는, 어느 누가 보아도, 커다란 축복을 받은, 행복한 사람임이 분명합니다. 구례 교육공동체 모두의 행복한 교육활동이 담긴 책이 구례중춘추 2020’입니다.”라고 풀이했다.

학교 김형규 교감은, “전남교육의 기본방향인 모두가 행복한 혁신 전남교육'과 본교 교훈 성실'을 바탕으로 미래사회를 함께 여는 민주시민'을 기르는 교육활동을 펼쳐왔습니다.

구례중춘추 2020’은 학교를 사랑하는 학생, 교사,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동창회 등 교육공동체 모두의 교육활동을 모았습니다.”라며, “88일 섬진강 범람의 눈물과 수해 복구의 땀도 이 책에 담았습니다.”라고 말했다.

학교장은, “구례중학교는 공유하는 학교, 기록의 학교, 창조하는 학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입니다. 책에 있는 뉴스는 인터넷에서 바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라며, “자연의 품 안에서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 그 행복을 꿰어놓은 책 구례중춘추 2020’을 학교와 지역사회, 나아가 세상 모든 곳, 모든 사람에게 널리, 지속 보급하겠습니다.”라고 다짐하며, “교육 행복을 전()합니다.”라고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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