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요셉상호문화고등학교, 난타동아리「벼락」, 버스킹으로 실력 뽐내
성요셉상호문화고등학교, 난타동아리「벼락」, 버스킹으로 실력 뽐내
  • 강천웅
  • 승인 2020.11.04 12: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요셉상호문화고등학교(교장 이영신) 는 난타동아리벼락1030, 가우도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작은 음악회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배운 난타, 사물놀이의 기량을 뽐내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음악회는 1학년 학생들의 사물놀이 합주에 이어서 2학년 학생의 난타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사물놀이
사물놀이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 및 문화·예술 공연 관람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학생들의 기량을 뽐내는 것은 물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지역민의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해소시켜 주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관한 김대용 교사는 "코로나 극복을 담은 응원의 메시지를 지역사회에 전달할 수 있어서 학생들이 더욱 뿌듯해 한다."고 말했다.

난타
난타

이영신 교장은 코로나19로 교육활동에 어려움이 많지만, 앞으로도 방역지침을 지키면서 교과와 연계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며 바쁘신 일정 가운데서도 상호문화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학생들을 격려해 주시고 격려금까지 전달해 주신 윤채현 교육장(강진교육지원청)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조치 하에 진행되었으며, 학생들 또한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생활 방역을 준수하며 음악회에 참여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