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연말연시 온정의 나눔 손길 기부 확산
영암군, 연말연시 온정의 나눔 손길 기부 확산
  • 강정오
  • 승인 2018.12.13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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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연시를 맞이하여 영암군(군수 전통평)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각계각층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나눔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는 합동씨엔에이치티 이재승 대표는 연말 연시를 맞이하여 100만원을 기부하여 영암지역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 가구에 따스한 온기를 전해주었다.

영암읍 교동리 2구 김용호 이장도 현금 100만원을 기탁하여 복지사각 지대에 놓여있는 제도권 밖 소외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나눔 실천에 동참하여 훈훈한 정이 깃든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나주에 소재하는 다나신경과의원 이영삼 원장은 11개 읍면 경로당 라면 100박스(22백만원상당)를 지정기탁하여 영암지역 경로당에 따스한 온기를 전해주었다.

이에 전동평 영암군수는 기부자들과 면담과정에 최근 경기침체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꺼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 분들께 감사의 격려의 말을 전하면서 기부자의 소중한 뜻에 따라 기부물품을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할 것이며, 물품을 받으시는 가정에서도 영암에 답지한 이러한 온정에 힘입어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특히, 농촌이 고령사회가 되어 보살핌이 필요한 노인들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요즘 희망2019 나눔캠페인으로 자율적인 기부문화가 한층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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