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구태림)는 지난 10월 18일(일) 함평관내 부모들을 대상으로 ‘상담타로를 활용한 부모자녀의사소통’과 ‘행복한 매듭팔찌 만들기 체험’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타로전문가 외 강사 2명을 초청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 증가 등을 고려해 부모들이 고민 하고 있는 어려움을 가지고 집단상담방식 교육과 매듭팔찌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 되었으며, 이상익 함평군수가 특별 방문하여 함평관내 부모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과 군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다양한 활동을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부모교육에 참여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양상길 추진위원장은 “살아오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기가 어려운데 이번 계기로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을 받았다.”며 “이런 특별한 기회와 유익하고 즐거운 교육시간을 만들어준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구태림 센터장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구태림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의 대규모 부모교육특강은 진행이 어렵지만, 소규모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함평관내 부모님들께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제공해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함평관내 청소년과 부모들의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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