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래초등학교(교장 장재수)는 10월 2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과학실과 도서관에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코딩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조선대학교 SW사업단(단장 조영주교수)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오조봇(Ozobot)의 선긋기와 그림그리기 코딩, 지무로봇(Jimu Robot)로봇센서를 이용한 코딩으로 조별 군무코딩을 진행했다.

코딩이란 프로그램 언어를 사용해 컴퓨터에 작업을 지시하는 글을 작성하는 작업인데, 공장 로봇의 기계 작업, 자동차, 전자제품, 스마트 폰 등 활용성이 많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컴퓨터와 아이디어를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접목하여 개발 응용하는데 도움을 준다.

AI·SW체험 로봇코딩에 참여한 차윤우군(4학년)은 “평소에 코딩수업을 배워서 수업이 많이 어렵지는 않았는데, 태블릿과 로봇을 연결하여 바로 바로 동작을 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재미있었다. 오조봇과 지무로봇과 함께한 로봇 코딩수업 완전 짱‘이라며 좋아했다.

SW사업단 조영주교수는 ”학생들이 너무 재미있게 집중을 잘 해 주었습니다. 로봇 코딩실력이 뛰어나서 놀랐습니다. 고학년 친구들 같은 경우에 계속 로봇 코딩수업을 받으면 장차 미래에 우리나라에 이바지할 숨은 인재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칭찬했다.

이번 AI·SW 체험은 로봇을 사용한 코딩수업을 접하기 힘든 학생들에게 ’로봇을 활용한 인성코딩'수업으로 미래사회 다양한 AI 활용성을 접해볼 수 있었으며, 지무로봇 군무를 실행 함께하는 배움의 즐거움과 직접 AI·SW 로봇코딩을 진행하여 미래 진로 탐색과 성취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강천웅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