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농산물 유통․농식품 업무 평가 ‘최우수상’ 수상 쾌거
영광군, 농산물 유통․농식품 업무 평가 ‘최우수상’ 수상 쾌거
  • 한승열
  • 승인 2018.12.1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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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수상 영예

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전남도가 선정한 2018년도 농산물 유통농식품 업무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군에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영광군은 농산물 판촉 등 유통종합 평가에서 쌀 판매 및 브랜드쌀 육성, 식품산업 기반구축 및 판매촉진 등 4개 분야 15개 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군에 선정되어 상사업비 1,000만원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영광군은 고품질 브랜드 육성을 위한 벼 건조저장시설 현대화통한 브랜드쌀 이미지 제고,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 납품 협약등 농산물 유통활성화의 성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매결연 자치단체 및 대도시 대량 소비처 판촉활동, 학교급식 친환경쌀 공급확대를 위한 수도권 대량 판매처 개척, 노후화된 정미시설을 현대화하여 고품질 영광쌀 판매확대를 위해 지원하는 소규모 정미시설 현대화 사업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제 농산물 생산을 넘어 유통농식품 가공 등 유통방식의 변화에 맞추어 내년에도 수도권 쌀 유통기반 확보를 위한 서울시 양곡물류센터 설립과 적극적인 농특산물 마케팅 활동 전개로 우수농산물 판로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통농식품 분야 사업 적극 추진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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