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19년부터 가정용 텔레비전 공중파 수신료 지원
영광군, 2019년부터 가정용 텔레비전 공중파 수신료 지원
  • 한승열
  • 승인 2018.12.11 1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선7기 군수공약사업으로 군(郡)예산 약 8억 원 투입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내년 1월부터 군예산 약 81천만 원을 편성하여 텔레비전 공중파 수신료에 대하여 관내 가정용 수상기를 대상으로 월 2,500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텔레비전 공중파 수신료 부과대상은 20187월 기준 관내 가정용 27,828대와 일반용 5,330대로 총 33,159대이며 케이블TV 또는 인터넷방송 수신료와 별개로 전기요금과 함께 부과되고 있어 주민들에게 이중부담으로 인식되어 오고 있다.

영광군에 따르면 텔레비전 수신료 지원은 민선7기 영광군수 공약사업으로 가정용 텔레비전에 대하여 KBS 협약체결을 통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납부고지서에서 공제하는 방법으로 시행된다고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