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양초등학교(교장 박유미)는 10월 19일(월) 10시 30분 학교 도서관에서 ‘평화와 번영을 위한 6.25 실증교육 학습지 배부식’을 가졌다. 이번 배부식은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신은우 고흥지회장님과 김봉주 사무국장님이 직접 방문하시어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6.25 실증 대면교육을 못한 대신 4~6학년 학생 22명에게 6.25 학습지 및 볼펜을 배부해 주셨다.

학생대표로 수여 받은 6학년 신○○학생은 “6.25전쟁에 대해 그동안 말로만 들었는데, 전쟁에 직접 참전한 할아버지를 보게 되어 감동을 받았고, 학습지를 통해 자세히 알아가면서, 하루빨리 북한과 평화통일이 되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박유미 교장은 “역사를 잊은 국가에 미래는 없다. 우리도 과거의 역사를 바로알고 더 나은 미래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번 풍양초 평화와 번영을 위한 6.25 실증교육 학습지 배부식은 6.25 참전용사를 통해 6.25전쟁과 우리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으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나라를 지켜주신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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