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남양중학교(교장 김춘옥)에서는 12월 6일(목) 오후 2시부터 김홍빈 전문산악인 멘토를 모시고 ‘꿈과 희망, 열정의 끝없는 도전’이란 주제로 희망 멘토 특강을 가졌다.

이번 희망 전남교육 명예대사 김홍빈 초청인 ‘희망 멘토 특강’은 평소 인터넷, 스마트 게임 등에 노출되어 있는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꿈의 비전을 제시하며 자신의 맘껏 표현하며 큰 꿈을 가져볼수 있도록 전라남도교육청과 학교측에서 마련하는 자리였다.

멘토 강연에 참여한 김은지(남양중학교 2학년) 학생은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전문 산악인과의 만남이 많이 기대되었다. 특히 장애를 딛고 자신의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김홍빈 대장님의 모습에서 소박한 꿈이라도 강하게 키울 수 있는 내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기회가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강의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한 고흥남양중학교 양용은 교사는 "전라남도교육청에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줬다며 앞으로도 소규모학교에서 평소 접하기 힘든 강연 및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프로그램, 청소년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 프로그램을 지켜본 김춘옥 교장은 "장애를 딛고 일어선 김홍빈 대장이 자신이 역경을 이겨내며 도전하는 삶을 보여줌으로써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도전 정신을 갖게 해주는 소중한 자리였다.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고 사는 멘토들을 만나 성장하는 시간을 갖게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해야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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