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관산중학교,‘우리함께 나르샤’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
장흥관산중학교,‘우리함께 나르샤’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
  • 강정오
  • 승인 2018.07.1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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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른 인증프로그램 5520호에 높은 만족도 보여

전남 장흥관산중학교(교장 장이석)의 1, 2학년 학생 56명은, 7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 5520호 ‘우리함께 나르샤’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꿈과 열정을 심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순일 학생부장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국가에서 청소년수련활동프로그램을 인증하는 제도랍니다. 우리학교는, 완도군 군외면에 있는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의 국가인증프로그램인, ‘우리함께 나르샤’에 참여했어요.”라고 전했다.

국가 인증번호 5520호 ‘우리함께 나르샤’는 우리반 UCC제작, 미니올림픽, 포토엔티어링, 짚라인, 청소년성문화체험, 난타와 레크댄스가 합해진 두드리, 레크리에이션 및 장기자랑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고 한다. 인증번호 7625호 ‘신나게 팡팡’과 함께, 2박 3일 운영하는 중학생용 대표 인증프로그램이라고 한다.

2학년 신희성 학생은, “정해진 구간의 와이어를 타고 공중 활강하는 챌린지 활동인 짚라인으로, 모험심과 극기심을 길렀어요. 재미도 있었고요. 또한, 스포츠 클라이밍 인공암벽 체험과 여러 가지 악기를 가지고, 사물가락을 직접 연주해보는 두드림, 숲놀이 에코엔티어링 등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완도수목원 탐방으로 숲의 어울림 정신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고 소감을 말했다.

1학년 오현승 학생은, “수련원 안에 있는, 청소년 성문화센터의 프로그램이 제일 특이한 프로그램으로 저는 생각됩니다. 부끄러운 성이 아닌, 아름다운 성을 생각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네요. 청소년성문화센터의 성문화체험관을 이용해, 우리들 청소년 학생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고 말했다.

박진우 지도교사는, “국가인증 ‘우리함께 나르샤’는 우리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키워주는 좋은 프로그램이었다.”고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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