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 최춘화)는 지난 12. 5. 희망2019 나눔 캠페인 추진에 따른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영광군에 기탁하였다.

기탁금은 지난 11월 2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KBC 광주방송에서 선정한 ‘2018년 좋은 이웃, 밝은 동네’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시상금으로 최춘화 회장은 이 자리에서 시상금 전액을 이웃돕기성금으로 기부하기로 한 약속을 지킨 것이다.

영광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1954년 법성면의용소방대를 시작으로 현재 각 읍면에 24개의 의용소방대가 활동하고 있으며 영광 매일시장 상가 소화기 100대 전달, 화재예방 캠페인, 관내 축제 시 안전예방활동 등 지역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지킴이로서의 활동뿐 아니라 등산로 쓰레기 줍기 등 지역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최춘화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의 화재 및 재난현장에서 지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일상에서는 실천하는 봉사정신과 주인의식을 갖고 지역의 모든 일에 적극 참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승열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