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신북면, 추석 앞두고 소외계층에 “온정의 손길” 전해
영암군 신북면, 추석 앞두고 소외계층에 “온정의 손길” 전해
  • 강정오
  • 승인 2020.09.2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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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자원봉사회 회원들은, 지난 24일 “행복 나눔 밑반찬 봉사”를 통하여 신북면민의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기초 식사해결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추진되어 지역사회에 전파력이 있는 미담사례가 되고 있다.

 이날 김용희 민간위원장과 이영숙 자원봉사회장 등은 소외계층 100가구에게 김치와 젓갈류 등 밑반찬 3종을 준비하여, 독거노인·기초수급 가구에서 한가위를 풍성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신북면민의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금년 신북면에서는 대양축산(대표 배공휴)의 매월 30만원씩 현금 정기기부, 박종련·박정회 부자의 취약계층에 500만원 상당 생필품기탁, 버들농산(대표 류충연) 류선진 직원의 100만원 상당 어르신(귀저기) 물품기탁 등이 이어져, “온정의 손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최공수 신북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 보다도 쓸쓸하게 추석을 보내게 될 독거노인 등의 소외계층 가구에 신북면민의 사랑이 전하여져 따뜻한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주민과 합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신북면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회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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