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2일(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화순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 연말연시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꾸준한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맞이하는 올해 추석에는 관내‘화순자애원’과 ‘화순사랑의집’을 찾아 쌀, 생활필수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마스크를 기부함으로써 시설관계자와 입소자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마스크 기부는 2020년도 상반기 교육비특별회계 조기집행 최우수기관에 지급된 포상금(300만원)으로 전 직원의 기부 의지를 담아 집행되었고, 우리 도내에 소재한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구입하여 그 의미가 더해졌다.
마스크 3,400매는 지역아동센터(16기관) 및 사회복지시설(2기관)의 소외된 이웃과 나눔이 절실히 필요한 곳곳에 기부되었다.
이날 최원식 교육장은“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작은 나눔을 통하여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남목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