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전남교육참여위원 연수 실시
전남교육청, 전남교육참여위원 연수 실시
  • 최영천
  • 승인 2020.09.21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민과 함께하는 협치 교육행정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위원장 김성보)가 위원 연수를 통해 전남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는 21() 오후 청사 대회의실에서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 위원과 지역 위원 40여 명, 장석웅 교육감 등 교육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연수를 실시했다.

위원들은 이날 연수를 통해 2021. 전남교육계획 수립을 앞두고 보다 의미 있는 참여를 위한 전문성 향상을 꾀했다.

첫 번 째 특강은 김춘호 전남교육청 행정국장이 맡았다. 김 국장은지방교육재정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한 특강에서 재정의 개념부터 2020년 전남교육재정 현황과 2021년 운용방향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두 번째 특강에 나선 김태문 전남교육청 정책기획과장은 ‘2021. 전남교육 주요사업과 과제를 주제로 코로나19로 완전히 바뀐 교육환경과 이에 따른 전남 미래교육 방향 및 과제에 대해 체계적인 강의를 펼쳤다.

연수에 참석한 화순교육참여위원회 안재일 위원은 두 강의 모두 어렵고 복잡한 내용을 알기 쉽게 이해시켜줬다.”면서 코로나19 때문에 더 많은 참여위원들과 함께하지 못한 것이 아쉽고, 이런 좋은 연수 자리가 앞으로도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석웅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어렵고 바쁜 가운데도 자리를 함께 해준 교육참여위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한 뒤 전남교육의 현안에 대해 편안하게 이해를 구했다. 특히 전남교육 미래의 새로운 대안으로 ·중통합학교운영 의지를 피력하면서교육참여위원들이 도민과 함께 전남교육의 대안이 될 초중통합학교에 대해 함게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 교육감은 끝으로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전남교육을 위해 교육참여위원들의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연수 참석자들은 모두 마스크 착용과 뛰어 앉기, 환기와 체온측정, 방명록 작성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