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제일중학교, 교육복지 동아리 아프리카 아이에게 희망
화순제일중학교, 교육복지 동아리 아프리카 아이에게 희망
  • 최영천
  • 승인 2020.09.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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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제일중학교(교장 이종택)는 지난 915일부터 25일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옥수수 양말인형 코니돌 만들기를 실시했다.

요즘 코로나19로 대유행으로 인해 많은 활동이 제약을 받고 있어 외부활동이 제한되어 봉사활동에도 많은 제한을 받을 것이므로 학생들에게 이러한 취지를 설명하고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년별로 운영되는 동아리 활동으로 교육복지실에서 학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한땀 한땀 바느질을 하며 인형을 완성하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단순히 만들기 활동이 아닌 심리적 안정을 주는 애착 인형으로 해외 빈민국 아이들에게 전해져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 한 학생은 코니돌 인형이 친환경 옥수수 섬유 소재라 환경을 생각할 수 있어서 좋고, 또 해외 어려운 환경에 놓인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종택 학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써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또한 학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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