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과 담양언어학습센터(원장 김은정) 11일 담빛배움터에서 학습능력향상 및 언어발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한글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학생의 출발선 평등을 보장하고자 함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서에서 양 기관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언어치료 프로그램 협력 운영 △관내 다양한 가족의 학생들에 대한 상담 및 사례관리 △학생들의 가정, 학교와 연계한 교육 및 치료 활동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에 기반한 폭넓은 치료지원 사업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은정 원장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언어치료 서비스를 통해 담양 관내아이들의 연령 단계별 언어발달을 도와 일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철주 교육장은 “의사소통 능력 향상으로 학생들의 낮아진 자존감 회복은 물론 학습에 꼭 필요한 기초・기본 학습 능력을 길러주어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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