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4일, 성황초등학교(교장 정상철)는 코로나19로 인해 모임 및 집합을 최소화하라는 국가의 방침에 따라 전교직원 영상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교내 영상 회의는 앞서 9월 2일 광양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원격수업 내실화 공감 토론회 영상회의를 적극 반영하였으며, 토론회에서 논의한 원격수업 방향에 대해 재검토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하였다.

현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실시함에 따라 광양의 모든 초등학생들이 원격으로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고 있다. 실제 원격으로 비대면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점을 안건으로 하여 원격교육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개선점에 대해 논하는 시간이었다.

이에 본교에서는 전교직원이 참석한 원격수업 내실화 공감 토론회 내용을 바탕으로 교내영상회의를 개최하였다. 교내영상회의를 진행하였던 교사 성형완은 “이번 화상 회의를 통하여 원격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마을을 헤아려 볼 수 있었다.

또한 학교 구성원들이 코로나 19 상황에서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언제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는 전남 화상 회의 시스템을 통하여 학생 지도에 있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성황초가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강정오 다른기사 보기